하이트진로음료가 ‘석수’ 500ml 무라벨 생수를 낱병 판매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음료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무라벨로 친환경 행보 가속화

하이트진로음료(이하 진로)는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 500ml 무라벨 생수를 낱병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해 석수 2L·500ml 제품을 무라벨로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무라벨 제품은 개별 페트병에 바코드 표기가 어려워 그간 묶음판매로 제공해왔다. 이에 진로는 낱병 판매가 가능하도록 페트병 목 부분에 바코드를 포함한 소형 상표띠를 적용해 ‘무라벨 석수’ 낱병 제품을 선보였다.

진로는 연간 약 5억5,000만병의 생수 페트(PET, 500mL 환산 기준)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자사 생수 페트 생산량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음료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를 출시한다. /대상

◇ 대상 청정원 호밍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 출시 

대상 청정원은 자사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정원은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에 대해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고소한 국산 계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계란옷을 입혀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갓 부쳐낸 것처럼 노릇노릇하다고 덧붙였다.

대상 관계자는 “조리가 번거로워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에 주로 먹는 고기완자를 평소에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시리즈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가 지난해 공채로 채용한 31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제너시스BBQ

◇ 제너시스BBQ, 공채 31명 대상 입문교육 실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지난해 채용(공채)한 31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BBQ 2021 하반기 공채’를 통해 △마케팅 △전략기획 △운영 △점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 바 있다. 채용이 확정된 31명은 지난 3일부터 4주간 치킨대학에서 △식품위생법 △가맹사업법 △경영진 특강 △제품 조리교육 △OJT 등 교육을 통해 외식전문가로서 기본 자질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미래 K-푸드의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대비해 글로벌 외식전문 인재를 양성, 확보하고자 공개채용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히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위메프가 한 달간 설 명절맞이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 /위메프

◇ 위메프, 설 명절맞이 특가행사 한달 간 ‘개최’

위메프는 한 달간 설 명절맞이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는 다음달 2일까지 ‘2022 설 기획전’을 열고 매일 새로운 인기 선물 상품을 추천할 계획이다. 먼저 ‘현명한 설 쇼핑 TOP10’ 코너를 통해 지난 설 시즌 인기상품 및 최근 인기상품 중 MD가 직접 엄선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으로 △샴푸‧치약 등 생필품 △표고버섯 △한우 △홍삼 등 선물세트를 포함한 10개 상품이다. 

또한 위메프는 이용자들이 설 선물로 가장 많이 찾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품목별’ 상품을 추천하며,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가격대별’ 큐레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설에 이어 일찍부터 설 선물을 배송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한 달간 매일 다른 설 시즌 인기 상품을 TOP10, 품목별, 가격대별로 큐레이션 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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