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사진)이 국내 최장 코스인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했다. / 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사진)이 국내 최장 코스인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했다. / 부영그룹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국내 최장 코스인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했다. 지난해 오픈한 실크로드 하단에 이어 지난 20일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를 오픈하며 국내에서 가장 긴 6.1km 길이의 스키코스를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에 따르면 실크로드 코스는 해발 1,520m의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시작된다.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과 구름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담당자는 “실크로드는 코스의 난이도가 매우 조화롭게 짜여져 있어 초·중급자에게 모두에게 알맞은 코스”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 스키어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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