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곳, 769명의 교사들에게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설 선물을 받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이 부영그룹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 부영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곳, 769명의 교사들에게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설 선물을 받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이 부영그룹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 부영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 부영그룹, 어린이집에 교사들에 설 선물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곳, 769명의 교사들에게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이러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현재 68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정선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사랑의 온정 나눔’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정선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 중소기업유통센터 

◇ 중소기업유통센터, ‘사랑의 온정 나눔’성금 전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사랑의 온정 나눔’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장정선 부사장은 지난 25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방문해, 양천구청 추천 관내 노숙인 시설 및 생활시설 5곳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농협중앙회, 남대문 쪽방촌 250가구에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 250가구에 전달할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지역사회공헌부 및 NH농협은행 서울역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떡국떡·사골곰탕·사과·한라봉 등 12종의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에게 전달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 250가구에 전달할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 250가구에 전달할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 농협중앙회

올해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모토인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월 실천테마로 설날 정(情)나눔 전국 취약계층 1만0가구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이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설날을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안타까운 상황인데, 농협에서 설선물을 세심하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 농협상호금융,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사랑 나눠

농협상호금융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 시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조복선)을 찾아 60여명의 원생들을 위해 놀이공원 입장권과 각종 농수산물·생활용품 등을 선물하며 ‘설맞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 시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조복선)을 찾아 60여명의 원생들을 위해 놀이공원 입장권과 각종 농수산물·생활용품 등을 선물하며 ‘설맞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 시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조복선)을 찾아 60여명의 원생들을 위해 놀이공원 입장권과 각종 농수산물·생활용품 등을 선물하며 ‘설맞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농협상호금융

후생원을 찾은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에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며 “임인년에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2022년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인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4만5,000장과 농축산물 꾸러미 300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구세군서울후생원과도 2015년부터 8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등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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