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마의자 제조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자사 제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바디프랜드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자사 제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바디프랜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안마의자, 음식 등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전 강남보육원)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기석 바디프랜드 F&B팀 부장, 김나라 강남드림빌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강남드림빌을 후원해온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달식에서 보육생과 교사 80여명을 위해 자사 F&B팀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전달한 음식은 △LA 양념갈비 △닭강정 △탕수육 △동그랑땡 △파운드케이크 등이다. 여기에 자사 소형마사지기 웜벨트 17대와 과자세트 17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강남구 도서관리공단과 스포츠문화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안마의자 4대를 기증했다.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안마의자는 양양군 보건소, 울산 남구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등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와 식재료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도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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