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동계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훈련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기초 체력 보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 대회를 대비한 동계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훈련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동계 전지훈련은 해남우슬체육관 등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러닝테스트, 웨이트 훈련, 해변 풋워크 훈련, 산악훈련 등의 훈련일정을 10일간 소화했으며,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등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새마을금고는 2013년 대중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통해 배드민턴 스포츠의 중흥에 도움이 되고자 배드민턴단을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배드민턴단은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한편,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엔 3명의 선수(노진성, 진성익, 서재우)를 영입해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전력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노진성 선수는 입단과 동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장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는 배드민턴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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