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스파’가 크게 관심을 끄는 가운데 다온사우나의 ‘전신 홈사우나 기기(사진)’ 렌탈방송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 홈앤쇼핑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스파’가 크게 관심을 끄는 가운데 다온사우나의 ‘전신 홈사우나 기기(사진)’ 렌탈방송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 홈앤쇼핑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스파’가 크게 관심을 끄는 가운데 다온사우나의 ‘전신 홈사우나 기기’ 렌탈방송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공중목욕탕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집에서 전신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홈 헬스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에 홈앤쇼핑은 집에 욕조가 없거나 사우나를 원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가정용 전신 사우나 기기를 기획해 렌탈방송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8일 밤 11시 50분 방송하는 ‘다온몰디브Ⅱ’는 8개의 탄소발열체로 360도 입체적으로 전해지는 다량의 원적외선으로 고급 찜질방에서 누리는 사우나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항균 99.9% 편백나무 통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는 최상급 자재를 사용했다. 1인 사우나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여성 혼자서도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탄소발열체마다 개별 온도 센서기 탑재로 과열 시 자동 오프기능으로 화재 안정성도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스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최적화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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