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07:53
콘진원-콘텐츠업계, 글로벌서 판 키운다
콘진원-콘텐츠업계, 글로벌서 판 키운다
  • 송가영 기자
  • 승인 2022.02.2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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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게임, 웹툰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사업 부문 지원에 나선다. 이들 사업들 간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콘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게임, 웹툰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사업 부문 지원에 나선다. 이들 사업들 간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콘진원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게임, 웹툰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사업 부문 지원에 나선다. 이들 사업들 간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콘진원은 23일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과 ‘웹툰 지식재산권(IP)기반 게임 제작 지원(이하 글로벌 웹툰 게임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플랫폼 기업과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협력, 우수 게임 발굴 등을 위해 마련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진원은 전국 11개 지역 글로벌 게임센터와 함께 중소 개발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부업무로 업체 선정, 개발 지원금 지급 및 관리, 사후 프로모션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중소 게임사의 웹툰 IP 사용 및 국내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웹툰은 ‘노블레스’를 비롯해 △돼지 우리 △레사 △마음의 소리 △사신소년 △스피릿핑거스 △오늘도 사랑스럽개 △외모지상주의 등 총 8작품이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될 게임은 구글이 운영하는 글로벌 앱마켓인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세계 수십억명의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지역 소재의 중소 게임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헌 사업 등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의 이번 협업은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게임, 웹툰 등의 콘텐츠 사업들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콘진원이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체 콘텐츠 수출액은 52억7,855만 달러(한화 약 6조3,200억원)로 이 중 게임 산업 수출액은 35억6,593만 달러(한화 약 4조2,600억원)로 전체 약 68%에 달한다. 

또한 최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웹툰 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웹툰 원작 동명의 드라마, 영화 등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전세계에서 흥행하면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콘진원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업들간 협력을 강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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