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으로 뭉친 신하균(왼쪽)과 원진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유본컴퍼니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으로 뭉친 신하균(왼쪽)과 원진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유본컴퍼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쿠팡클레이가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으로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유니콘’은 쿠팡플레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리지널 시트콤으로, 막강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천만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참신한 설정과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대사로 대중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이목을 끈다. 

여기에 ‘멜로가 체질’에서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아낸 김혜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활발한 TV 활동은 물론 ‘SNL’, 넷플릭스 ‘B의 농담’ 등 뼈 있는 블랙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해온 유병재 작가와 풋풋한 로맨스로 필력을 인정받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작가가 집필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도 기대 포인트다. 지난해 드라마 ‘괴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증명한 신하균과 넷플릭스 ‘지옥’과 영화 ‘해피 뉴 이어’로 활약을 이어온 원진아가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할 전망이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국내 최고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을 통해 큰 웃음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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