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오는 4월 8일 공개된다. /티빙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오는 4월 8일 공개된다. /티빙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김태호PD와 톱스타 이효리가 함께 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한층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체크인’은 제주살이 9년 차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지, 그녀의 서울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다. 

지난 1월 파일럿으로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태호 PD가 퇴사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놀면 뭐하니?’ 싹쓰리,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로 이미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서울체크인’은 공개 후 티빙 유료가입기여 1위는 물론, 단일 콘텐츠로 가파르게 상승한 시청 UV 등의 기록으로 흥행 공식을 만들었다. 특히 이효리만의 솔직하고 독보적인 어록들이 회자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됐다. 

18일 공개된 ‘서울체크인’ 티저 영상은 이효리의 서울 생활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차림으로 “서울이다”를 외치는 이효리의 모습으로 시작돼, 서울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찾아 낯선 그와 멋진 서울 풍경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울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의 모습이 ‘서울체크인’ 풀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오는 4월 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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