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2년 ‘퍼플데이(Purpl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남양유업, 뇌전증 환우 위한 캠페인 진행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2년 ‘퍼플데이(Purpl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자인 케시디 메간이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에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들 간 유대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가 진행하는 이벤트에는 보라색 옷 또는 소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거나 뇌전증 인식개선, 환우를 응원하는 메시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보라색 패키지 제품으로 구성된 ‘퍼플데이 럭키박스’와 함께 우수 참가자 5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보육시설 전자문서 ERP 시스템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한그루’와 업무협약을 맺고, 키즈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확보에 나선다. 사진은 한그루 어린이집 ERP 시스템(PC 및 모바일) 예시 화면. /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유치원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지원

CJ프레시웨이는 보육시설 전자문서 ERP 시스템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한그루’와 업무협약을 맺고, 키즈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확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교사들의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그루의 ERP 시스템에는 △식단표 △급식일지 △식자재 검수일지 등 급식관리 기능이 포함돼있어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교사 및 직원의 업무 간소화를 통해 보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그루와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부산진구청과 서면 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왼쪽)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KT&G

◇ KT&G, 부산 서면 1번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는 부산진구청과 서면 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이번 협약에 대해 ‘KT&G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 1번가(상상마당 사거리)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 활성화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가치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먼저 오는 26일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연다. ‘상상하는 마케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플리마켓에는 총 35팀이 참여하며, ‘샴푸바 만들기’ 등 무료 체험클래스가 제공된다.

상상마당 사거리 중심의 거리 환경 개선도 진행한다. 지역 아티스트와 기관을 연계해 문화를 주제로 보도블럭에 그림을 입혀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서면의 신발산업특구 특성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친환경 연어 양식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GS건설과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오른쪽)와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왼쪽)가 친환경 연어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친환경 연어 양식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세계푸드는 국내 친환경 연어 양식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GS건설과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와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의 친환경 양식과 대중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신세계푸드는 GS건설의 스마트 양식 시설에서 양식한 친환경 연어를 △식품제조 △식자재 유통 △외식 △위탁급식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 접목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연어 시장에서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연어를 선보여 대중화‧고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뤄낼 것”이라며 “향후 아쿠아팜, 친환경 수산물 상품화 등을 목표로 수산물에 푸드테크를 접목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국내를 비롯해 해외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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