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밀키트 전문점 ‘채선당 밀키트24’를 론칭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채선당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채선당, 밀키트 전문점 ‘채선당 밀키트24’ 론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밀키트 전문점 ‘채선당 밀키트24’를 론칭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채선당 밀키트24는 채선당이 지난 20여년간 외식기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에 기존 밀키트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 마켓’이다. 그간 채선당은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밀키트24’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론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매장은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기존 샤브샤브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샤브샤브 △월남쌈 △밀푀유나베 △샤브칼국수 등 채선당의 인기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인다. 이번 출시 메뉴 외에도 채선당은 자사의 다양한 메뉴를 PB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신규 참이슬 TV광고와 함께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출시하며 일본 소주시장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참이슬톡톡’으로 일본 소주시장 공략 나서

하이트진로는 신규 참이슬 TV광고와 함께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출시하며 일본 소주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서 공개될 신규 참이슬 TV광고는 19일 시작된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선보인다. △청포도 △자두 등 2종으로 출시하며 풍부한 과일의 맛과 향을 비롯해 톡 쏘는 탄산 함유로 일본 현지 소비자를 겨냥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일본 소주 시장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일본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27%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의 소주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로 일본 시장 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뚜레쥬르를 통해 ‘72겹의 정성 데니쉬 식빵’을 선보인다. /CJ푸드빌

◇ CJ푸드빌 뚜레쥬르, 72겹 데니쉬 식빵 출시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뚜레쥬르를 통해 ‘72겹의 정성 데니쉬 식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CJ푸드빌은 버터 함유량이 약 17%로 기존 식빵 대비 버터 함유량을 높였고,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반적인 두께 보다 두툼하게 잘라 토스트로 즐기거나, 뜯어 먹기도 좋은 식빵이라고 설명했다.

‘생크림 식빵’, ‘통우유 식빵’ 등 다수 히트 식빵을 탄생시킨 뚜레쥬르는 식빵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출시한 ‘순, 식빵’은 자체 개발 비법 원료 ‘쌀 발효당’과 탕종법으로 100시간의 공정을 거쳐 탄생한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보다 더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통전문기업 hy는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를 선보인다. /hy

◇ hy,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 출시

유통전문기업 hy는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은 4억 병에 이르는 히트 상품이다. hy는 특히 브랜드 최초 과일맛을 적용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이 2021년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품절된 바 있다고 말했다. 당시 일평균 8만3,000여개가 판매됐으며, 출시 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700만병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hy는 이번 신제품에 당도가 높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국내산 제주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자사의 50년 기술력이 담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CFU 함유했다. 아울러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더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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