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무료급식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제너시스BBQ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무료급식봉사 나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자사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무료급식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지난 16일 안양 소재 사회복지단체 ‘유쾌한공동체’에 방문했다. 유쾌한공동체는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나눔이 필요한 사람들의 지원하고 재기를 돕는 단체다. 이날 올리버스는 △시설 내 식당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 내부 환경정화활동 및 무료급식 도우미로 나서 직접 포장한 도시락 80인분을 시설 방문자들에게 제공했다.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 한강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사회복지시설 치킨 전달  △유기견 보호센터 펫푸드 후원 △무료급식소에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달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을 보강해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에 나선다. 사진은 교촌에프앤비 교육 R&D센터 정구관 내 ‘시뮬레이션 교육장’. /교촌에프앤비

◇ 교촌치킨,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 리뉴얼 진행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을 보강해 QSC(품질·서비스·위생) 향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 기존 교육에 참여한 가맹점주들의 의견과 니즈, 현장 상황을 적극 반영해 교육 커리큘럼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교촌은 교육과 실제 현장 사이 간격을 최소화하고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반영해 QSC 관리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먼저 원활한 가맹점 운영을 위해 실습 교육을 확대했다. 표준화된 레시피를 숙달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메뉴 조리 실습 시간을 늘렸다. 또한 △원자재 발주 및 마감 교육 △POS 단말기 사용 교육 등 보완 요청이 가장 많았던 교육의 실습 시간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교촌은 가맹점 위생 가이드 과목도 추가로 신설하고 △직원 채용 등 노무 교육 △배달 리스크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과목도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자사 전속 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bhc치킨

◇ bhc치킨, 전속모델 전지현과 동행 이어간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자사 전속 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014년 업계 관행이었던 아이돌 대신 배우 전지현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당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전지현 배우를 기용한 후, 자사 대표 메뉴 ‘뿌링클’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전속 모델과의 신뢰, 시너지 효과, 고객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일관되게 전하고자 재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전속 모델과 형성해 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장점을 알리는 각종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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