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

동원F&B는 동원참치 출시 40주년과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 /동원F&B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동원F&B는 동원참치 출시 40주년과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은 참치 캔 디자인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대표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상품으로 구단별 △엠블럼 △로고 △마스코트 등이 그려진 30종으로 구성됐다. 

동원그룹의 대표 제품 ‘동원참치’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2년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이 개발한 동원참치는 출시 당시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으며 줄곧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동원F&B에 따르면 동원참치 150g 기준으로 단백질은 28g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한 캔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함유돼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50~200㎍/person/day)에 해당하는 수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출시 후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했고,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억캔으로 국내 인구수(약 5,100만명) 기준 1인당 섭취량은 137.2개를 기록했다.

동원F&B 측은 “2000년 이후 ‘바다에서 온 건강’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참치의 건강성을 부각시키며 광고, 홍보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집중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전략은 건강을 지향하는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참치의 ‘제 2 전성기’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참치 구단 엠블럼이 그려진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동원참치 인스타그램의 AR필터로 인식한 뒤 해시태그(#야참챌린지, #동원참치, #KBO)와 함께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KBO 40주년 공인구와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원참치 튜나페’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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