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해 조문했다.
앞서 고인의 딸 홍라희 리움 미술장관과 외손자 이재용 삼성 부회장, 외손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등은 빈소를 찾아 굳은 표정으로 조문객들을 맞았다.
고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사망했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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