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드림어스컴퍼니
가수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드림어스컴퍼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가수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3일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2일 기준으로 총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부터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임영웅은 선주문량 100만장 돌파까지 이뤄내며,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12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 기프트, 디지팩, 주얼 케이스까지 총 네 가지 버전이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라는 범주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하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6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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