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연다. /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연다. /디즈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다시, 전설이 시작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고,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참여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오비완 케노비’. /디즈니+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오비완 케노비’. /디즈니+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들을 피해 몸을 숨겼던 오비완 케노비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벌어지게 될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빌런 다스베이더의 등장과 드넓은 사막의 타투인 행성부터 새로운 행성들까지 가득한 우주의 비주얼, 거대한 스케일의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스틸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17년 만에 돌아온 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빌런 다스베이더는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오비완 케노비를 쫓는 제다이 사냥꾼들 인퀴지터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안기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6월 8일 에피소드 1, 2편이 공개된 후, 총 6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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