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상쾌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삼양사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상쾌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삼양사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큐원 상쾌환이 MZ세대의 아이디어로 MZ세대와 소통한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상쾌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상쾌환을 소재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30초 이하의 영상 또는 스토리보드를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총 상금은 1,900만원으로 △대상 1점(1,000만원) △금상 2점(각 20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 등 총 10점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15일 상쾌환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대상을 수상한 팀 혹은 개인에게는 3개월의 광고대행사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쾌환 홈페이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쾌환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MZ세대의 시각이 담긴 독창적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상쾌환 신규 광고 제작에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MZ세대와 함께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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