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론칭한다. /롯데제과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

롯데제과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에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 등 과자류와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 등 빙과류다. 롯데제과는 자사 온라인 몰인 롯데스위트몰을 비롯해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제로 제품을 개발하고자 별도의 TF팀을 구성하고,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설탕 제품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고자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품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추후 초콜릿‧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프오는 CJ올리브네트웍스, 갤럭시아메타버스, 그리드 등 3개사와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DT사업1담당 상무, 최철순 그리드 대표,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위메프

◇ 위메프오, ‘푸드 메타버스’ 구축 위한 MOU 체결

위메프오는 CJ올리브네트웍스, 갤럭시아메타버스, 그리드 등 3개사와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오는 푸드 메타버스를 구축, 음식 배달 및 픽업 주문이 가능한 가상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사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 등을 활용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위메프오는 음식 주문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프로젝트 총괄 기획 및 시스템 통합,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블록체인 및 NFT 기술 운영, 그리드는 메타버스 전체 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는 “우리나라 배달앱 최초로 가상공간에서 소비자와 점주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라며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푸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업해 오는 25일 ‘크라운맥주’와 ‘갓생 폭탄맥주’를 각각 CU‧GS25 편의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편의점 맥주 2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업해 오는 25일 ‘크라운맥주’와 ‘갓생 폭탄맥주’를 각각 CU‧GS25 편의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크라운맥주에 대해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오리지널 에일’이라는 콘셉트로 BGF리테일과 함께 개발했다고 말했다. 갓생폭탄맥주의 경우 GS리테일의 ‘갓생기획-신상기획팀’과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내부 조사에서 소맥이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는 알코올 도수 6도의 라거타입 맥주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BQ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포 여성상담센터 소속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제너시스BBQ

◇ BBQ 치킨대학, 김포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치킨캠프 진행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은 가정의 달을 맞아 김포 여성상담센터 소속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치킨캠프는 지난 23일 진행됐다. 이날 아이들은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을 탐방했다. BBQ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레크레이션과 함께 황금올리브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BBQ 가맹점주인 패밀리도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치킨캠프를 함께 준비한 김포마송점 패밀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치킨캠프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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