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은 공식 브랜드몰 ‘BBQ몰’을 오픈했다. /제너시스BBQ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BBQ, HMR 브랜드 몰 ‘BBQ몰’ 오픈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은 공식 브랜드몰 ‘BBQ몰’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최근 늘어난 캠핑족과 함께 1인가구의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HMR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브랜드몰이라고 소개했다. 과거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를 비롯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닭볶음탕 △닭갈비 △삼계탕 △볶음밥 등 다양한 HMR 제품을 판매한다.

BBQ몰은 PC·모바일 등을 활용한 웹에서 이용 가능하며, ‘BBQ앱’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가정이나 식당에서 먹는 식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도록 품질과 맛으로 증가하는 HMR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다이어트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촌은 창립 31주년 기념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교촌에프앤비

◇ 교촌에프앤비, 창립 31주년 기념 두 번째 광고 캠페인 선봬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창립 31주년 기념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3월 창립 31주년을 맞아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맨다’라는 뜻의 ‘해현갱장(解弦更張)’을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운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은 거문고 줄을 선(Line)으로 표현, 제2도약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교촌의 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뜻을 담았다. 교촌은 무엇보다도 가맹점주에게는 변치 않은 신뢰를, 고객에게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이 새롭게 내세운 ‘해현갱장’ 메시지를 비롯해 앞으로의 비전을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며 “31년간 지켜온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제2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교촌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소셜밸류 캠페인 ‘위메이크잇’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만드는 소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위메프

◇ 위메프 위메이크잇, 시니어 소셜 브랜드와 협업

위메프는 소셜밸류 캠페인 ‘위메이크잇’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만드는 소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해부터 제로웨이스트, 소셜임팩트 등을 테마로 사회적 가치 소비 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시니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 2곳과 협업한다. △노하우의 티코스터 키트 △링크앤라이프(이하 릴리)의 캔들 등 시니어들과 함께 만든 사회적 가치소비 상품을 준비했다.

위메프 전하나 기업브랜딩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 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게 됐다”라며 “많은 이용자가 일상에서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계속 제안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상반기 총결산 특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 개최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총결산 특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퀸즈데이는 지난 2020년 선보인 ‘광클절’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쇼핑 행사로 총 5,000억원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상반기를 결산하는 정기적인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홈쇼핑은 자사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총결산 특집을 진행한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샵’ 등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엘쇼(L.SHOW)는 다음달 4일부터 2주간 △조르쥬 레쉬 △라우렐 △더 아이젤 등 단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한 상반기 결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총 12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대한민국 광클절’에 이어 상반기 결산 특집 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 인기 상품에 추가 혜택까지 더 해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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