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 중심의 강연들도 다수 구성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NDC 공식 영상 갈무리
넥슨의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 중심의 강연들도 다수 구성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NDC 공식 영상 갈무리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넥슨의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 중심의 강연들도 다수 구성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2 N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NDC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개 세션 55개, 비공개 세션 5개 등 60여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산업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주제와 업계 전문가들과 게임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산업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종사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8일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키노트 강연자로 나서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프로젝트 MOD CI2021 포스트 모템 △상호 결합성의 중요성과 NFT △NFT 프로젝트에 당한 저작권 침해 극복기 등 메타버스&NFT 세션 강연을 진행한다.

9일에는 ‘게임과 NFT, 이상과 현실 그 언저리에서’, 10일에는 ‘인공지능, NFT, 그리고 게임이 만난다면?’ 등의 메타버스&NFT 세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메타버스&NFT 세션에는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로 꼽히는 김상균 교수와 블록체인 전문가 김승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변화하는 게임 생태계 속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2022 NDC에는 넥슨을 비롯해 △넥슨게임즈 △니트로스튜디오 △데브캣 등 넥슨컴퍼니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 △에픽게임즈 코리아 △엑스엘게임즈 △시프트업 △일렉트로닉아츠(EA) 코리아 등 여러 게임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머신러닝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언리얼엔진5 등 첨단 기술 적용 노하우와 커리어 여정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경환 넥슨 NDC 사무국장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온라인 개최되지만 많은 관계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습득해 게임 산업 미래를 함께 이끌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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