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올해 여름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용자 대상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 대상 행사들을 개최해온 만큼, 스마일게이트는 올해도 이용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25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프리뷰 행사 ‘로아온 썸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5일 개최될 예정인 프리뷰 행사에서 스마일게이트 RPG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 등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향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로아온 썸머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유튜브, 카카오톡 등을 통해 생방송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을 여름 업데이트 소식을 담아 로아온 썸머를 개최한다”며 “이용자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생방송 등을 통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2020년 ‘로아온’을 시작으로 ‘로아온 미니’, ‘로아온 윈터’ 등 온라인을 통해 소통해왔다.

최근 진행한 ‘로아온 윈터’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으며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하루 만에 170만회를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온라인을 통한 게임사들의 행사에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일게이트는 향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행사들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