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사회공헌 관계자(오른쪽에서 여섯번째)가 사단법인 해피피플 조재현 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6.25 전쟁 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참전용사들과 전달식을 가졌다. /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사회공헌 관계자(오른쪽에서 여섯번째)가 사단법인 해피피플 조재현 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6.25 전쟁 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참전용사들과 전달식을 가졌다. / ㈜아성다이소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행복박스 총 3,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주방용품, 위생용품, 욕실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고,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전국 참전용사 3,000여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행복박스 등과 함께 미약하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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