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10:17
‘클리닝 업’ 이무생의 매력 
‘클리닝 업’ 이무생의 매력 
  • 이영실 기자
  • 승인 2022.06.2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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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업’에서 로맨스 장인 면모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고 있는 이무생. /JTBC ‘클리닝 업’ 캡처
‘클리닝 업’에서 로맨스 장인 면모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고 있는 이무생. /JTBC ‘클리닝 업’ 캡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클리닝 업’ 이무생이 ‘로맨스 장인’ 면모로 안방극장에서 설렘을 안겼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 7, 8회에서는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어용미(염정아 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기 시작한 이영신(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일원재단 매각 건으로 어용미의 능력을 좋게 평가하게 된 이영신은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뒤늦은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영신은 예약을 누락시킨 레스토랑 직원의 실수를 아무 말 없이 눈감아 주고, 단골집 할머니가 쓰러져 충격받은 자신을 위로해 준 어용미에 “당신은 좀 다른 것 같다. 재미있다”며 은연중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윤태경(송재희 분)을 대신해 어용미에게 공매도를 맡긴 이영신은 파트너십 차원이라는 명목으로 그녀를 집으로 초대해 달달한 한때를 보냈다.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생전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는가 하면, 피아노 연주가 듣고 싶다는 어용미의 한 마디에 곧바로 연주를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연주를 감상하던 어용미에게 피아노를 알려주겠다며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치는 이영신의 행동은 묘한 설렘을 안겼다. 

이무생은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사소한 계기로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는 이영신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세심한 완급 조절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자아낸 것은 물론, 특유의 다정한 눈빛과 툭툭 던지는 대사 한 마디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소화하는 디테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무생이 또 어떠한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8회 방송 말미에는 어용미의 수상쩍은 행동에 의심을 품던 이영신이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고서는 배신감을 느낀 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냈다.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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