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주 대상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했다. / 남양유업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 남양유업 Care&Cure,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 지급

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주 대상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했다.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2020년에 마련된 제도다. 올해 장기근속 포상 대리점은 상반기 기준 14개 처로 총 1,400만원 상당의 포상이 지급됐다.

현재까지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을 지급받은 대리점은 총 59개처로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조희숙 셰프와 협업해 ‘한식 버섯요리 HMR’ 3종(표고버섯연근조림, 버섯잡채, 들깨버섯전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동원그룹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조희숙 셰프와 협업해 ‘한식 버섯요리 HMR’ 3종(표고버섯연근조림, 버섯잡채, 들깨버섯전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동원그룹

◇ 더반찬&, 조희숙 셰프와 협업해 ‘한식 버섯요리 HMR’ 3종 선봬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조희숙 셰프와 협업해 ‘한식 버섯요리 HMR’ 3종(표고버섯연근조림, 버섯잡채, 들깨버섯전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40년 이상 한식을 연구하며 ‘한식계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는 2020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어워드에서 ‘2020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됐다. 또한 조희숙 셰프가 운영한 한식당 ‘한식공간’은 세계적인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가 뽑은 ‘2019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더반찬&은 단순히 유명 셰프나 레스토랑의 이름을 빌려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메뉴를 개발한다. 또한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대형 조리장에서 20여명의 셰프와 80여명의 조리원이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집밥과 같은 맛을 구현해낸다.

사진은 지난해 대만에 오픈한 BBQ 지산점에 방문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 / BBQ
사진은 지난해 대만에 오픈한 BBQ 지산점에 방문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 / BBQ

◇ BBQ, 대만 글로벌 사업 ‘활기’… 올해 7개 매장 더 연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그룹(윤홍근 회장)이 대만 가오슝 지역에 19번째 치킨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엔데믹 전환에 따라 가맹문의가 급증하면서 올해 대만에서만 7개 매장의 추가 오픈 계획을 세우고 대만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BBQ는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연계해 2018년도에 대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치킨 외에도 떡볶이, 잡채, 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타오위안, 타이중, 타이난 등 주요 도시에서 매장을 오픈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온천 관광지인 베이터우점에 이어 5월 가오슝시에 19번째 매장을 잇따라 오픈했다. BBQ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한국식 치킨의 맛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BBQ는 가장 활발하게 매장수가 확장되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뿐 아니라 대만을 아시아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으로 삼아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도 ‘K-치킨’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소비량 1위에 올랐다. / 픽사베이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소비량 1위에 올랐다. / 픽사베이

◇ 베트남, 한국 제치고 라면소비량 1위 차지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소비량 1위에 올랐다.

농심은 세계라면협회(WINA,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가 발표한 2021년 세계라면 시장 자료를 인용, 베트남이 연간 1인당 라면소비량이 87개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연간 73개로 2위, 네팔이 55개로 3위다.

한국은 2021년까지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를 기록했었다.

베트남은 2019년 55개, 2020년 72개로 최근 지속적인 라면소비량 증가세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로 인해 외식보다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려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라면협회는 1987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라면 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관련 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심은 세계라면협회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통전문기업 hy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를 실시한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유통전문기업 hy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를 실시한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 hy

◇ hy, 서울시 협업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 오픈

유통전문기업 hy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를 실시한다.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해당 캠페인은 hy와 서울시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기획했다. 따릉이 이용시간에 비례해 프레딧(hy 온라인몰) 적립금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4월 hy와 서울시는 ‘따릉이 활성화 및 이용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레딧X따릉이’은 따릉이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레딧 앱에 접속해 따릉이 아이디를 인증하면 즉시 연동된다. 이후 따릉이 이용시간에 맞춰 프레딧 적립금이 자동으로 쌓인다. 이용시간 1분당 적립금 10원이 제공되며, 월 최대한도는 3,000원이다.

이용자수 증가에 맞춰 프레딧 제품을 저소득계층이나 홀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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