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무덥겠다. /케이웨더
월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무덥겠다. /케이웨더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무덥겠다.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지나는 지역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4일·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으로 전국 내륙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한편, 현재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오늘(4일·월)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22km/h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모레(6일·수) 03시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5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4일)은 전국내륙, 남해안, 제주도 10~5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26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36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의 서울 34도, 광주 31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으로 0.5~2.0m, 남해상은 0.5~4.0m로 거세게 일겠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기가 불안정해 모레(6일·수)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목요일과(7일) 금요일(8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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