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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감독, ‘모범가족’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2022. 08. 04 by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모범가족’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모범가족’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김진우 감독의 연출 의도를 전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남은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와 드라마 ‘굿 닥터’ ‘힐러’ ‘슈츠’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정우‧박희순‧윤진서‧박지연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각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김진우 감독은 ‘모범가족’을 통해 ‘모범’과 ‘가족’의 의미를 역설한다. 김 감독은 4일 넷플릭스를 통해 “모범적이라는 말은 외부의 시선에서 주어지는 가치 평가적인 표현일 뿐”이라며 동하의 가족을 통해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모범’의 의미를 꼬집었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언뜻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지친 눈빛의 은주와 아이들, 그들과 분리된 가장 동하의 모습과 동시에, 가족 사이를 가로지르는 의문의 차 한 대와 겁에 질린 동하의 표정까지 포착해 이들에게 벌어질 사건을 궁금하게 한다. 

김진우 감독은 “범죄 스릴러라는 강렬한 장르의 옷을 입고 현실적인 삶의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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