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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자사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 HK이노엔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HK이노엔은 오는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컨디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컨디션 브랜드 데이’는 팬데믹 이후 HK이노엔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쇼핑몰 및 영화관 방문 고객에게 올해 초 출시한 스틱형 숙취해소제 ‘컨디션 스틱’을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K이노엔은 코엑스 메가박스 로비에 ‘컨디션 브랜드존’을 오픈하고, 26일에는 자사 숙취해소제 컨디션 모델 전소미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로비에 위치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는 컨디션 스틱 광고가 재생될 예정이다.

컨디션 브랜드존은 컨디션 스틱 TV CF 속 세트장 모습을 구현한 제품 전시 공간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포토 부스로 구성됐다. 제품 전시 공간에서는 지난 31년간 국내에 출시됐던 컨디션 제품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HK이노엔은 행사기간 동안 컨디션 셀프 포토 스튜디오 부스에서 사진을 찍은 고객들에게 컨디션 스틱과 컨디션 환을 제공한다.

HK이노엔 HB&B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신제품 컨디션 스틱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와 브랜드가 더욱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첫 브랜드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컨디션 브랜드 데이 기간 동안 브랜드존을 방문해 제품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신제품 컨디션 스틱은 100% 국산 헛개나무열매 혼합농축액과 새싹보리, 밀크씨슬 추출물분말 등 숙취해소 관련 소재와 함께 비타민C, 타우린을 포함한 숙취해소제다. 작고 가벼운 스틱 형태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컨디션은 기본 컨디션 제품과 여성 소비자를 공략한 ‘컨디션레이디’,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 휴대성이 좋은 ‘컨디션 환’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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