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지골로'가 돌아온다. /티빙 파라마운트+
'아메리칸 지골로'가 돌아온다. /티빙 파라마운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아메리칸 지골로'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티빙 파라마운트+가 선보이는 인생 영화의 리메이크 시리즈 '아메리칸 지골로'는 살인죄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 전직 지골로 ‘줄리언 케이’가 그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섹시 스릴러다.

27일 공개된 예고편은 원작의 스토리를 한층 더 흥미롭게 그려냈음을 보여준다. 당시 OST로 유명했던 'call me(콜 키)'와 함께 포문을 열어 당시 원작을 사랑했던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마저 들게 한다. '워킹데드' '퍼니셔' 등의 작품에서 거친 매력을 보여줬던 존 번탈의 연기 변신 또한 큰 볼거리 중 하나다.

'아메리칸 지골로'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파라마운트+
'아메리칸 지골로'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파라마운트+

시작부터 흥미로운 대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모든 여자들의 남자 ‘지골로’를 단번에 인지시키며 그가 어떻게 음모에 휘말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잘나가던 ‘지골로’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자’가 되어 15년을 감옥에서 보낸 그는 사실 이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벌어진 일임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파헤치기 위해 복귀하려는 그를 기다리고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또 어떤 사건이 그에게 벌어질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0월 13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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