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펜스가 바뀐다.

낙후한 야구장 외야 펜스를 전면 교체, 보수해 나가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생각을 모았다.

낙후한 펜스로 인해 그간 프로야구 경기 중에 외야 펜스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의 잦은 부상이 이어졌었다. 

문광부와 KBO는 이에 선수 보호가 시급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7월 중 펜스 교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KBO는 이에 따라 7월 중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장 시설을 한 전문가를 초청하고 기술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문광부는 장기적으로 ‘체육시설의설치이용에관한 법률’에 규정을 포함,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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