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매서운 추위가 몰려왔다. 직장인들은 아침에 종종 걸음으로 출근했다.

추위만큼이나 우리나라 정치상황도 얼어붙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여야의 대치상황은 좀처럼 불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겨울 따라 정치권도 꽁꽁 얼어붙었나 보다.

초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느끼게 하는 13일 오전 강원 강릉시 농산물새벽시장에서 한상인이 모닥불 앞에 앉아 추위를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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