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늘(29일·수)부터는 고향에 가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늦은 밤부터 전남과 제주도지역으로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연휴 첫날인 내일(30일·목) 새벽 사이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의 양은 많진 않겠지만 고향 가는 길에 다소 불편함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중서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 당일인 모레(31일·금)에는 비소식은 없다. 하지만 설연휴 마지막날(1일·토)에 전국에 다시 비가 오다가 일요일(2일)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오는 비의 양은 겨울비 치고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히 대비하는 게 좋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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