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장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8일 오전 10시 11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 성서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40여대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이 워낙 거세 진화에 난항을 겪었던 소방당국은 현재 큰불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 17명 중 9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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