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환의 '침대 셀카'가 필리핀 현지 가이드 부인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배우 강지환이 찍힌 ‘침대 셀카’를 공개한 필리핀 여성이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여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배우 강지환과 잤다(toge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글과 함께 자신과 강지환의 모습이 담긴 ‘침대 셀카’를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속엔 침대에서 자고 있는 강지환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지환의 모습이 담긴 ‘침대 셀카’는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자 이 여성은 “너무 미안하다. 편집된 사진일 뿐이다. 강지환은 나의 우상이기 때문에 용서를 받고 싶다(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는 글을 남겼다.

강지환 측 역시 필리핀 여성의 아찔한 장난에 대해 해명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사진 속 남자는 강지환이 맞다. 강지환은 화보 촬영 차 필리핀에 있다”며 “사진을 올린 여성은 현지 가이드의 아내로, 장난삼아 올린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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