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윤이 자신의 시댁과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 시댁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습니다.

최정윤은 “남편이 엄청난 규모의 재벌가의 장남이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에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최정윤은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한다. 의류, 유통, 호텔, 백화점, 관광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시댁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장이 많다.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 물론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내친김에 자신의 집도 공개했다.

최정윤 집에 방문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영자는 최정윤의 멋진 집은 보며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난 뭘 했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태준은 과거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