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희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상임고문이 25일 7·30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권은희 후보 지원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권은희 후보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권 후보 측에 따르면 문재인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수완동 롯데마트 앞에서 권 후보 지지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 고문은 이어 권 후보와 함께 주변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점심시간에는 롯데마트 내 식당가에서 시민들과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문 고문은 “권은희 후보는 ‘젊은도시’ 광산을 따뜻한 주민공동체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부당한 권력에 맞선 정의의 파수꾼을 지켜내고, 오만한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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