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비서협회가 국회보좌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10주년을 맞아 ‘제1회 국회 보좌관 윈윈네트워크 모임’을 개최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사)한국비서협회가 국회보좌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7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1회 국회 보좌관 윈윈네트워크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새누리당 보좌관으로 서인석·황동연·박영미 보좌관이, 새정치민주연합 보좌관으로 박창수·김현목 보좌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중 눈길을 끄는 사람은 KBS 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와 조성제 광평 대표변호사로 이들은 국회보좌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들이다.

또 ‘윈윈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보좌진 이외에도 새누리당 보좌관 협의회 김태훈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 의원실의 한정우 보좌관,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실의 이종우 보좌관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모임에서 이민경 한국비서협회 회장은 “건강한 젊은 인재들을 국회 보좌진으로 진출시켜 행정부를 균형 있게 견제할 수 있도록 ‘국회보좌진 교육과정’을 통해 ‘국정감사, 정책, 입법, 예산 전문가’를 배출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보좌관 윈윈네트워크 모임’은 이민경 회장이 지난 2004년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시절에 국회보좌관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보좌관이란 직업이 무엇이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등을 교육시키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