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다. 또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타일러권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결혼을 약속하는 ‘아이 두(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며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강조했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결혼설은 충격 그 자체다. 여기에 최근 채림-가오쯔치, 김태용-탕웨이 등 한·중 스타 국제커플의 결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앞서 지난해 5월 미국 뉴욕 맨하탄 백화점, 지난해 10월 마카오 시상식,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백화점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