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2014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신체적과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및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서울 시민청에서 다양한 체험전 및 사진전, 참여행사를 마련했다.
 
시민청에서 준비한 ‘2014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canc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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