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대표 최효진)에서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 를 묻는 결과, 절반에 가까운 46.74%의 직장인들이 '이직'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직 하고자 하는 이유로 ‘연봉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많았다.

이직하고자하는 이유 2위로는 ‘상사 또는 동료와의 불화(18.47%)’가 올랐고, 그 다음으로 13.64%가 선택한 ‘현 업무가 내 경력에 도움이 안되어서’였다.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13.41%)’, 임금체불 등의 ‘불안한 재무구조(7.74%)’가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연봉에 대한 불만족’이 전 연령과 성별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고, 특히 20대 남성 50% 이상 연봉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남성들은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와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업무’를, 20~30대 여성들은 ‘상사 또는 동료와의 불화로 인해 이직하고 싶다'는 의견이 20% 이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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