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직종별 알바비 랭킹, 피팅모델 제치고 헤어/피부/미용이 1위

G마켓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주요 기업 가운데 시급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운영하는 알바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 ‘알바비책’ 앱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브랜드별 시급 순위 1위는 시간당 6623원을 제시하고 있는 G마켓이 차지했고 LG유플러스가 6134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웨스틴조선호텔(6089원), 신라호텔(6084원), 롯데호텔(6049원), 하얏트(5919원), 르네상스서울호텔(5875원) 등 5~7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브랜드 중  4개를 제외한 6개 브랜드기 모두 호텔 브랜드여지만, 급여에서는 호텔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업직종별 시급 랭킹에서는 호텔 분야는 상위 30위 권에도 들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비책 앱은 최근 6개월간 알바몬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바탕으로 아르바이트 급여의 통계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아르바이트생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한 지역과 업직종을 기준으로 평균 급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급여 산출 정보를 그래프를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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