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팬사인회(사진제공: EXR(이엑스알)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걸스데이 혜리의 팬사인회가 화제다. 혜리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들로 팬사인회 장소인 명동 일대는 마비가 될 정도였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이엑스알)에 따르면 전속모델인 걸스데이 혜리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15일,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는 혜리가 EXR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것을 기념하는 ‘EXR 혜리데이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혜리는 팬사인회에 앞서 7층 EXR 매장을 방문해 간단한 포토타임을 갖고 F/W 신제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날 팬사인회에는 사전 EXR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고객을 비롯한 수백 명의 팬들이 혜리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특히, 현장은 사인을 받는 고객 이외에도 주말 쇼핑을 위해 명동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혜리는 야외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화이트 컬러의 패딩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혜리는 해맑은 미소로 고객들의 눈을 쳐다보며 성심껏 사인을 진행하며 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추운 날씨에도 자신을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EXR 관계자는 “이번 팬사인회는 혜리가 EXR의 모델로서 고객들과 처음 만난 자리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14년 하반기부터 혜리를 필두로 한국과 중국에 EXR의 글로벌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EXR의 모델인 혜리가 등장하는 ‘EXR신고식’ 광고영상은 EX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xr.kr), EXR 공식 유투브(http://www.youtube.com/EXRonline)와 EXR 공식 온라인 E-shop(http://shop.exrkorea.com/)에 접속하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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