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박병태)은 지난 21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4 우수 공공 모바일앱 공모전’ 에서 ‘M건강보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일 디지틀조선일보사가 주최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M건강보험’이 편리성과 유용성면에서 그 우수성에 대한 평가가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우수 공공 모바일앱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하여 실시됐으며, 공단은 홈페이지내의 주요 서비스를 국민들이 모바일로 쉽게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M건강보험’을 출품했다.
 
특히 ‘M건강보험’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소개’와 ‘비만·당뇨·고혈압·치매 등 항목별 자가진단’으로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또 ‘가까운 병의원·지사 찾기’, ‘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기능 등 다양하고 유용한 고객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바일 이용자는 월 평균 400만명 이상이 되는 만큼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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