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그린 올(Green-All) 사업 차가기업수를 3곳 늘린다.

경기도는 녹색인증 획득부터 컨설팅, 자금, 판로까지 기업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그린 올 사업 참가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재 11개에서 14개로 확대 시행한다.
 

또 올해부터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특허 출원 등록비, 시제품 제작 지원 등 3종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참가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지원을 하게됐고,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그린 올 사업에 참가한 8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린 올 사업은 정부가 시행중인 녹색인증을 도내 중소기업이 손쉽게 취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것이다.

그린 올 사업은 녹색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비용 및 컨설팅 지원, 인증취득 후 인증기술에 의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자금 및 투자지원, 공장입지 지원까지의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