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민들과 직접 접촉에 나선다. 김 지사는 서민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일일 상담도우미로 나서 서민들의 애환을 들을 예정이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의정부고용센터를 방문한 후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3시간 여 동안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 남양주 시청에 위치한 남양주 일자리센터, 구리시청에 위치한 구리일자리센터 등 3곳을 돌며 구직자 상담에 나선다.
 
3곳에서 40분씩 일일 상담도우미로 나설 김 지사는 일반상담과 일자리 알선 상담을 병행한다.

또 일자리센터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센터를 방문한 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일자리 알선에 나설 예정이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가진 김 지사가 구직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선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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