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미의 과거 얼짱 시절 모습이 화제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남상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남상미는 데뷔 전 ‘얼짱’ 패스트푸드점 ‘알바생’으로 유명세를 날렸던 바 있다. 당시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했던 남상미를 보기 위해 몰려든 남자 대학생들로 카운터 앞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소문은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이같은 남상미의 인기를 최근 가수 성시경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 사냥’ “내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가게의 유명한 얼짱이었다”라며 "남상미 씨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당시 남상미는 연예계 데뷔 전 SBS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생머리에 패스트푸드점 유니폼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남상미의 과거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남상미는 내년 초,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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