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첫눈이 내리고 있는 1일, 카톡에서도 눈이 내리고 있다.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12월의 첫날인 1일, 서울 지역에는 ‘사실상’ 첫눈이 내리고 있다.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톡에서도 눈이 내리고 있어 주목을 끈다.

1일 오전 서울 지역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달 14일 첫눈이 내리긴 했지만, 그 양이 적었다. 따라서 이날 내리는 눈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실상의 ‘첫눈’이라 할 수 있다.

서울의 첫눈이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케 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 중인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이하 카톡)에서도 눈이 내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일 오전 현재 카톡 대화창 배경화면에서는 눈이 내리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카톡 이용자들은 “카톡에 눈 내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톡은 과거에도 첫눈 오는 날 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러한 ‘눈 효과’를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