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가 2PM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페리카나(대표 양희권, www.pelicana.co.kr)는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위해 인기그룹 2PM과 전속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페리카나는 2PM의 에너지 넘치는 활동과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성실함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한다며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2PM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페리카나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현재 페리카나는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에 진출했다.

페리카나는 2PM 광고모델 선정기념으로 페리카나 치킨 구매 고객에게 ‘2015 2PM 탁상달력’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2PM은 대한민국 아이돌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 식품, 유통, 의류, 전자제품 등 수많은 광고를 찍은 베테랑.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페리카나 광고에서는 2PM 특유의 건강미와 유쾌함,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노련미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페리카나 CM송인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를 2PM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리카나는 씨스타, 이승기, 김장훈, 최양락 등 다양한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활용했다. 최근까지 활동한 씨스타는 페리카나 매출이 12~15% 증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희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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