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이노포스 티라노킹’(7만5,000원)과 ‘다이노포스 프테라킹’(6만5,000원)을 포함한 다이노포스 시리즈 장난감 10여종을 판매했다.
실로 놀라운 사실은 다이노포스 장난감이 불과 2분 만에 완판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다이노포스 시리즈 장난감을 온라인으로 판매했으나 첫날부터 4만 여명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뽀로로에 이은 올해 ‘초통령’으로 다이노포스 시리즈가 강림한 셈이다.
한편 다이노포스는 일본드라마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37번째 시즌이다. 올해 7월 국내 방영과 함께 장난감 매출이 수직 상승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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