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고양이 마음을 사로잡는 베이비 마법사 '둥이포터'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2회 '수고했어 오늘도' 편에서 이휘재는 쌍둥이들이 동물과 어울리며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치며, 고양이 카페 나들이에 나선다.

겁도 없는 호기심 대장 쌍둥이. 고양이 카페에 입성한 쌍둥이는 눈 앞에 돌아다니는 자기 몸집만한 고양이 떼를 보고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동그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쌍둥이가 무서움도 없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우와. 우와"하고 감탄사를 연발하자, 대범한 21개월 아기 담력에 주변 모두 깜짝 놀랐다.

또한 쌍둥이는 막대 장난감 하나로 고양이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쌍둥이는 마치 마술봉을 휘두르듯 막대 장난감을 흔들어댔고, 고양이들은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야옹 야옹"하며, 쌍둥이 주변으로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가던 길도 멈추게 만드는 둥이포터의 위력에 어느새 쌍둥이 주변에는 '구름 고양이떼'가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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