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CTV에 포착된 크림빵 뺑소니 유력 용의차량 <사진=JTBC방송 캡쳐>
[시사위크 = 차윤 기자]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30일 오후 용의자 A씨가 자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의 피의자는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강모 씨를 치고 뺑소니를 쳤다. 이 사고로 숨진 강씨는 당시 임신 7개월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고, 이 사건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으로 불리며 전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CCTV의 녹화된 뺑소니 차종을 추적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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